비요일
비가 계속해서 내립니다.
마음은 아래로 아래로...
그래서 어쩌면 더 차분해집니다.

이제는 끊은 술이지만
이런 날은 예전처럼
바다가 보이는 선술집에서
막걸리 한잔 기울이면서 취하고싶단 생각이 간절합니다.

어느핸가
그날도 오늘처럼
비가 내리는 날
저 바다를 바라보며
막회와 함께 막걸리를 기울이던
그런 아팠지만 돌이켜보면 가슴 시린
그 때처럼 말입니다.
    
제목: 비요일


사진가: 장원진

등록일: 2011-06-27 13:53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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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요일.jpg (94.3 KB)
박지형   2011-06-28 08:13:55
비오는 날 이 글을 읽었으면 글에 취했으리란 생각이 듭니다.
멋 진 글과 함께 멋 진 작품을 봅니다. 감사합니다.
산야초   2011-06-28 15:43:40
비가 아니 오시는데도 글에 취하니,비가 오는 날은 더하였겠지요.
역시 시인님이시라...
김태준   2011-07-02 06:44:52
비와 바다 멋진 조화입니다. 마음편안해지는 작품 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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